발톱무좀 치료부터 완치까지 후기 (발톱무좀약 비교)

오늘은 손톱이나 발톱에 무좀이 생기면 어떤 증상을 보이고 어떻게 효과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지 정리해보았습니다. 평소 일상에서 발톱무좀 증상으로 스트레스가 심한 분들이라면 아래 치료 방법 및 발톱무좀약에 대한 정보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발톱무좀이란?

발톱무좀은 건강하게 자라야 할 발톱에 이상 징후가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조갑박리증’으로도 불리며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발생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발톱무좀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발톱무좀에 의한 증상

  • 발톱색이 변함 (흑색,갈색,회색,노란색 등)
  • 발톱이 하얗거나 노란 반점이나 줄무늬를 띈다.
  • 발톱에 각질이 생긴다.
  • 발톱이 자주 부스러진다.
  • 발톱이 두껍게 자라거나 휘어져 자람
  • 발톱부근 통증이 있거나 냄새가 있음

발톱무좀이 생기는 이유는 대표적으로 백선균에 해서 나타납니다. 백선균은 발톱이 자라는 피부 내 서식하면서 건강하게 자라야 할 발톱에 여러가지 이상 징후가 나타나는데 원인이 되는 균입니다.

발톱무좀은 한번 걸리면 치료와 관리가 힘든 질병입니다. 발톱은 자라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데 비해 백선균은 발톱 피부 속에서 각질층을 섭취하면 계속 성장하기 때문에 관리하기가 까다롭고 오래 걸립니다.

발톱무좀 치료 방법

경구용 발톱무좀약 복용하기

발톱무좀 치료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먹는 약을 수개월 간 꾸준히 복용하는 것입니다. 경구용 무좀약을 장기간 복용해야 하다보니, 간이나 위에 부담이 될까봐 꺼려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이러한 부작용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으므로 복용 중간 중간에 간수치 확인이 필요합니다. 특히 술을 자주 드시거나 다른 약을 복용 중인 경우라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르는 발톱무좀약 치료하기

약국에서 누구나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발톱무좀 치료약으로 바르는 약이 있습니다. 병원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약들은 물론 효과를 볼 순 있지만 치료 확률은 현저히 낮은 편입니다.

발톱무좀약 효과가 좋은 주블리아

병원에서 처방전을 받아 발톱무좀 치료에 사용되는 약으로 주블리아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주블리아는 에피나코나졸 성분의 항진균제로 미국 FDA 승인을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전문의약품으로 허가 받은 바르는 제형의 약입니다.

일반적으로 손발톱 무좀 치료에 사용되는 경구용 무좀약은 치료 효과는 우수할지라도 간 독성, 소화기계 부작용 등의 우려가 돼 사용을 부담스러워하는 경우가 많지만, 주블리아는 국소도포용 항진균제로 이러한 부작용을 염려할 필요가 없을 뿐만 아니라, 경구용 약과 근접하는 수준의 효과를 인정 받았습니다.

매니큐어를 투과할 정도의 약물 침투력이 높아 손발톱무좀 1차 선택약제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사용 전 사포질이 필요 없고 본체와 브러쉬가 일체형으로 제작되어 있어 사용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주블리아 무좀약 사용법은 환부를 청결하게 하여 건조시킨 상태에서 하루 1회씩 48주간 발톱 전체적으로 고르게 약을 발라줍니다. 특히 손톱이나 발톱의 피부가 맞닿아 있는 부위에 용액을 집중적으로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골고루 바르고 난 뒤에도 충분한 건조가 필요합니다. 외출 시 바로 양말을 신거나 이불을 덮지 말아야 하며 5분 이상 완전히 건조시킵니다.

효과 좋은 치료약 주블리아 가격 정보

주블리아 4ml 기준 평균 가격 5만원 내외를 형성하고 있으며, 2배 용량의 주블리아 8ml 가격은 9만원 정도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다만 병원 진료비와 주블리아 구매 비용 모두 실비 보험 적용이 가능하므로 가격적인 면에서 큰 부담을 피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레이저 치료하기

개인에 따라 통증이 발생할 순 있으나, 보다 강력한 집중 치료가 가능한 만큼 경구용 무좀약 만큼의 치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발톱무좀 예방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

평소 발톱에 무좀이 걸리지 않게 하기 위해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는 발톱 무좀 예방을 위한 올바른 생활 습관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 발톱을 적당한 길이로 유지하여 관리한다.
  • 꽉끼는 구두나 신발은 가급적 삼가한다.
  • 외출 후 발은 깨끗히 씻고 물기가 없을때까지 충분히 말린다.
  • 양말은 면소재로 된것을 신는다.
  • 사무실 등 실내에서는 신발을 벗어 바람이 통하는 곳에 말려주고 실내화로 활동한다.
  • 무좀이 있는 가족 구성원간 수건을 따로 사용한다.


위와 같이 발톱 무좀을 예방하기 위한 좋은 생활습관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증상이 심하게 나타난 분들은 위와 같은 방법으로 증상을 관리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미 증상이 심하게 나타난 분들은 발톱이 자라는 피부 내 백선균이 서식하고 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이러한 경우 백선균의 성장을 억제하고 발톱이 건강하게 자라는데 도움이 되는 제품으로 치료하고 관리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