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가락 각질 발뒤꿈치 갈라짐, 유형별 무좀 약 추천 제품

발가락 각질, 발가락 사이 가려움, 발뒤꿈치 갈라짐 증상이 대표적인 발 무좀에 걸리게 되면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키는 것은 물론 증상이 더욱 넓게 퍼져 나가면서 상태가 악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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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은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고 치료에 걸리는 시간도 너무 오래 걸려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계속 방치할 경우 곰팡이가 계속적으로 번식하게 되고 만성 무좀으로 악화될 수 있다. 이는 또 다른 피부 염증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무좀의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선 조기 치료가 가장 중요하며, 무좀에 대처하는 적절한 조치는 필수입니다.

무좀균에 대해 알아보기

무좀은 곰팡이의 일종인 백선균이 피부의 각질층에 기생하여 생기는 피부 질환입니다. 무좀균(=백선균)은 손이나 몸에 감염되지만, 대부분 발에서 번식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발은 신발을 신음으로 인하여 무좀균에 감염되기 쉬운 고온 다습한 환경에 놓여있습니다.

직장에서 하루 종일 신발을 신은 채로 지내는 사람이 늘면서 남성 뿐만 아니라 여성도 발 무좀 증상인 발가락 각질, 가려움증 등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발가락과 발바닥에 많이 생기는 발 무좀 증상과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좀균은 인간의 머리카락과 손톱, 각질, 동물의 털이나 비늘 등에 포함된 케라틴이라는 단백질을 영양원으로 삼고는 피부 각질에 기생하는 곰팡이입니다.

곰팡이가 좋아하는 최고의 환경은 따뜻하고 축축하고 영양원이 풍부한 곳입니다.

따라서 발바닥, 발가락, 발톱, 손톱, 옆구리, 겨드랑이, 사타구니 주변 등 살이 겹치는 피부나 땀이 차고 각질이 많은 신체 부위라면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무좀균은 무좀에 걸린 사람의 피부에서 벗겨지고 떨어져 나간 각질층에도 살아 있기 때문에 그것을 맨발로 밟거나 접촉될 경우 피부에 균이 부착되면서 감염될 수 있습니다.

지간형 무좀은 발가락 사이에 발병하는 타입으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발 무좀 증상입니다. 지간형 무좀의 경우 발가락 사이에 수 많은 하얀 발가락 각질(껍질)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며, 발가락 가려움 증상을 강하게 동반합니다.

전체 무좀 환자의 40%를 차지하는 각질형 발 무좀의 증상은 발 뒤꿈치를 중심으로 발바닥 각질층의 피부가 두껍게 변하면서 단단하게 굳는 증세를 보입니다. 발바닥 갈라짐을 보이는 동시에 통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발가락 가려움 증상과 다르게 가려움증은 거의 없지만, 겨울철에 특히 증상이 심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무좀은 발에 감염되는 경우가 많으며, 발에 비하면 비중은 낮지만 다리, 손이나 손톱 등의 부위에 감염 될 수도 있습니다.

지간형 무좀 치료에 추천하는 무좀 치료약은 티어실원스 또는 라미실원스 제품입니다.

이들 약은 한번 만 발라줘도 코팅막이 생성디고 그 막에서 약물이 계속적으로 방출되면서 약 2주 동안 진균을 죽이는 작용을 합니다.

피부층에 각질이 많은 각화형 무좀에는 적합하지 않으며, 각질을 제거한 후 사용하시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각화형 무좀의 경우 발바닥이나 발뒤꿈치 갈라짐 그리고 각질층이 매우 두껍게 형성돼 있기 떼문에 일반적인 무좀약으로는 약물의 흡수가 되지 않아 치료가 어렵습니다.

이때는 동아제약에서 출시된 터비뉴겔이라는 제품을 바르면 약물 침투막이 생성되면서 피부침투력과 향진균력이 강하게 작용해 약물 흡수가 힘든 각화형 무좀 치료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 신발을 벗게 되는경우 맨발로 걷는 환경이 생기게 됩니다. 불특정 다수의 사람이 출입하는 장소일 경우 감염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헬스장이나 필라테스 등 공공장소를 이용하는 경우 샤워장, 탈의실 등에서 무좀균에 전염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귀가 후에도 다시 발을 씻는 것이 감염을 막는 방법입니다.

무좀이 퍼지지 않게 발가락 사이도 제대로 벌려 부드럽고 깨끗이 씻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장시간 신발을 신고 계속하거나 두꺼운 양말을 신는 등의 상황이 계속되면 무좀이 발병하기 쉬워집니다. 통기성이 좋은 양말을 착용하는 것 외에 의식적으로 신발을 벗는 시간을 만들면 도움이 됩니다.

발과 다리 뿐만 아니라 신발을 충분히 말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름철에는 특히 신발에 땀이 많이 차기 때문에 세심한 관리로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무좀의 번식을 막는 올바른 예방법입니다.

피부 표면에 땀이나 먼지가 남아 있는 알칼리성 피부를 가진 경우에도 무좀균이 번식하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매일 밤 목욕이나 샤워를 통해 다리와 몸을 깨끗이 하고 약산성 상태를 유지한다면 무좀의 감염을 예방하고 극복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