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 낮추는 최고의 음식, 고지혈증 수치 정상범위에 대해 상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혈액 속에 떠다니는 지방 덩어리인 혈중 콜레스테롤이 정상 수치보다 높아진 상태를 ‘고지혈증’ 또는 ‘이상지질혈증’ 이라고 정의합니다.
필요 이상으로 많은 지방성분 물질이 혈관에 존재하고 혈관벽에 쌓여 염증을 일으키며 결국엔 심혈관계질환을 일으키게 되는 ‘침묵의 살인자’라고도 불리는 심각한 질환입니다.
고지혈증은 몸에 좋지 않은 콜레스테롤이 정상 수치를 웃도는 수준 정도로 끝나는 것이 아닌, 콜레스테롤 덩어리가 온 몸 구석구석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관을 막아서고 혈액순환을 저해함으로써 심근경색ㆍ고혈압ㆍ뇌졸중ㆍ동맥경화ㆍ지방간 등의 만성질환 및 심각한 각종 합병증을 유발해 만병의 근원이 되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콜레스테롤 고지혈증 수치 정상 범위
권장되는 혈중 지질의 고지혈증 수치는 총 콜레스테롤 수치 200mg/dl 미만, 중성지방 수치150mg/dl 미만
고지혈증 방치시 생길 수 있는 질환
- 동맥경화증
- 심근경색
- 협심증
- 뇌졸중
- 췌장염
고지혈증 증상
고지혈증은 아무런 자각 증상이 없으며 오직 혈액검사를 통해서만 알 수 있습니다.
만일 고지혈증으로 인한 어떠한 증상이 나타났다면 그 때는 이미 심혈관질환이나 뇌혈관질환과 같은 합병증이 진행된 상태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혈중 지방이 필요 이상으로 많아진 상태로 혈관 벽에 쌓이게 되면 동맥경화가 발생합니다.
동맥경화로 인해 심장으로 향하는 동맥이 막혔을 땐 심근경색이라 하며 뇌로 가는 동맥이 막히게면 중풍 또는 뇌경색이라고 하는 치명적인 질환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보이는 고지혈증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혈액 검진을 통해 혈중 지질수치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고지혈증 원인
대부분의 고지혈증 환자는 평소 생활 습관의 문제가 원인이 되므로 식습관 개선 및 꾸준한 운동을 통해 고지혈증 증상을 충분히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생활습관적 요인
- 지방 위주의 기름진 식사 : 육류, 계란 노른자, 치즈 등과 같은 동물성 지방 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경우,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가 높아집니다.
- 운동부족, 과체중
- 지나친 음주 : 알코올을 섭취하는 경우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집니다.
유전적 요인
- 일부환자의 경우 유전적 이상으로 고지혈증이 발생합니다.
기타 원인
- 기타질환 : 당뇨병, 갑상선기능저하증, 간질환, 신장질환, 비만 등에 해당하는 경우 고지혈증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원인이 되는 질병의 치료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 흡연 : 흡연은 혈관에 지방이 쌓이게 하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킵니다.
콜레스테롤 낮추는 최고의 음식으로 고지혈증 예방하기
고지혈증을 예방을 위해선 비만인 경우 점진적으로 체중을 감량하고, 식이 조절과 함께 꾸준한 운동을 병행해야 합니다.
동물성 기름과 포화지방산, 오메가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을 하루 섭취 칼로리의 10~20% 미만 수준으로 제한해야 하며 혈액을 맑게 해주는 양파, 마늘, 당근, 다시마, 콩 등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은 자주 챙겨 먹는 것이 좋다.
마늘
콜레스테롤 낮추는 최고의 음식으로 마늘을 소개합니다.
마늘 속 주요 생리활성 물질인 ‘알리신’은 항암 효과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을 억제하여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추며 혈전 생성을 방지하여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알리신이 지질과 결합시 피를 맑게 함으로써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고지혈증 증상의 예방 및 동맥경화 개선에도 도움을 줍니다.
양파
양파 역시 가장 대표적인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 중 하나입니다. 양파의 퀘르세틴 성분이 혈관 속 콜레스테롤의 축적을 억제하여 혈액을 원활하게 하기 때문에 심근경색, 뇌졸중, 동맥경화 등의 생활 습관병을 예방하고 혈압을 낮추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혈액의 불필요한 당분과 지방을 줄이는 기능으로 당뇨병의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콜레스테롤 낮추는 최고의 음식과 함께 고지혈증 수치, 증상 및 원인을 알아봤습니다.
건강한 식이와 규칙적인 운동으로 정상적인 체중을 유지해야 하며, 고지혈증은 자각 증상이 없으므로 정기적인 혈액검사를 통해 자신의 혈중 지질 수치를 꾸준히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