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간에 좋은 음식 8가지로 간기능 회복하기

지방간에 좋은 음식 8가지로 간기능 회복하고 강화하는 법 :

간세포내에 중성지방이 비정상적으로 쌓여 간의 크기가 다소 커져버린 상태를 지방간이라고 말합니다. 지방간(fatty liver)은 이름 그대로 지방이 간에 침착된 상태로 의미하며 중성지방의 무게가 간 무게의 5% 이상일 때 지방간으로 진단합니다.

지방간은 우리나라 성인의 전체 30%에서 나타날 정도로 흔한 간질환입니다.

지방간은 크게 ‘알코올성 지방간‘이나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구분합니다. 지방간이라 하면 대부분 술을 많이 먹어서 생기는 알코올성 지방간을 떠올리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더 많은 경향을 보입니다.

지방간 증상 및 원인

대부분의 지방간은 경미한 질환 정도로 여기지만 중증 지방간 전체 환자의 25%는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되었을 경우 심각한 간 질환인 ‘간경변증’으로까지 진행될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지방간은 있음에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 말아야하며 꾸준히 관리하고 신경써야 합니다.

지방간 증상

중성지방이 축적된 정도와 기간, 다른 관련 질환의 정도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는데 일반적으로는 본인이 느낄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건강하다고 착각하기도 합니다.

지방간에 의한 증상으로는 소화불량-식욕부진-나른함-황달-메스꺼움-구토-두통-명치 통증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지방간 원인

지방간 · 간수치 높은 이유 대표적인 원인은 과음,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입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지방간은 수술과 약물로 치료하기 보다 생활습관만 개선해도 충분히 호전될 수 있습니다.

총 섭취 열량을 낮추고 단백질과 야채를 포함한 균형잡힌 식사를 꾸준히 한다면 충분히 지방간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지방간 유발하는 원인 제공 음식

건강한 간을 위해 지방간에 좋은 음식 섭취 만큼 중요한 것은 지방간을 유발하는 음식을 피하는 것입니다. 햄이나 소시지 등 가공육을 많이 먹으면 비알코올성 지방간 위험이 3배 이상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사탕, 과자, 꿀, 초콜릿, 라면, 햄, 베이컨, 도넛, 케이크, 콜라, 사이다 등 고열량 위주의 음식 섭취도 물론 피해야 하며, 전체 열량의 30% 이내로 하고 고기와 유제품과 같은 동물성 식품에 많이 들어있는 포화지방산 섭취도 낮춰야 합니다.


​지방간에 좋은 음식 베스트 8

부추

‘간을 위한 채소’로 불리는 마늘은 만큼 간 기능 회복 및 강화에 효과가 좋은 음식입니다. 기본적으로 따뜻한 성질의 부추는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작용을 해 냉기를 없애주고 피를 맑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대소장을 보호하고 허리와 무릎을 따뜻하게 하는 등 오장의 기능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지방간 수치 낮추는 음식인 부추

미나리

미나리는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한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서 혈액을 정화하고 독성물질을 해독하는 능력이 탁월해 지방간에 좋은 음식으로 불립니다.

우리나라 동의보감에서는 갈증과 주독을 풀어주고 황달, 두통, 구토 등에 좋다고 되어 있는데 오늘날에는 지방간, 간경화의 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답니다. 미나리 200그램을 400ml의 물로 끓여 하루 세번 식후에 마십니다.

양배추

양질의 양배추에는 식물성 단백질-비타민C-칼슘 등의 영양소를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U의 유황 성분을 포함한 아미노산이 들어있어 간의 알코올 분해를 돕고 지방간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지방간에 좋은 양배추

굴에는 간에 필요한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아미노산과 글리코겐 등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간의 약으로서 사용되고 있는 타우린 등의 아미노산이 풍부하므로 간을 건강하게 하고 해독 작용을 높이는데 효과적인 음식입니다.

간기능 강화에 좋은 음식 굴

호박

호박에는 비타민A가 풍부하고 비타민C와 E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간 질환을 앓고 계신다면 비타민A가 부족해지기 쉬우므로 적극적으로 섭취 하시길 추천합니다. 비타민C와 E에는 과산화 지질의 생성을 막거나 분해하는 효능을 갖추고 있어 간 질환이나 동맥경화의 위험을 낮추는 데 효과를 발휘합니다.

녹두

녹두에는 지방함량은 적지만 이로운 불포화지방산-리놀레산은 매우 풍부하고, 우레아제-아밀라제-뉴클레아제 등의 소화효소가 들어 있어 단백질의 흡수를 도와 줍니다. 찬가운 성질이라서 입술이 마르거나 열이 나거나 갈증이 심할 때에도 좋습니다.

마늘

마늘은 지질과 당질의 소화 흡수를 조절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또 마늘에는 알리신이라는 황 화합물이 함유되어 있어 간에 축적된 독소를 체외로 배출하는 기능이 있어 지방간 수치 조절에 좋은 음식입니다.

지방간 수치 조절에 좋은 음식 마늘

우유

지방간에 좋은 음식 우유에는 단백질-지질-당질-무기질-비타민이 균형있게 포함돼 있습니다. 특히, 우유의 단백질은 간에 필요한 아미노산이 모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간기능 강화에 안성맞춤입니다. 매일 200ml 이상의 우유를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 밖에 지방간에 잡곡, 신선한 채소, 해조류 등도 좋은 음식이므로 충분히 섭취해야 하며 과일은 적당량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앞서 설명한 지방간 유발하는 음식 등의 고열량/기름진 음식 섭취를 대폭 줄이고 생선, 두부, 살코기, 껍질 벗긴 닭고기 등의 고단백 위주의 지방간에 좋은 음식 섭취를 늘린다면 지방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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