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옆구리 통증 생기는 이유와 원인 질환

오른쪽 옆구리 통증 생기는 이유와 원인 질환

어느 날 갑작스럽게 오른쪽 옆구리 통증이 생기면 걱정이 되고 대체 어떤 이유인지, 혹시 병에 걸린 것은 아닌지 궁금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잠깐 동안 일시적으로 찌릿하거나 묵직한 증상이 느껴지는 것 이외에 지속적으로 꾸준히 1개월 이상 통증이 있는 상태라면 특정 질병에 의한 원인은 아닌지 반드시 체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른쪽 옆구리 통증이 발생하는 원인 및 질환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오른쪽 옆구리 통증 원인 질병

​​오른쪽 옆구리 통증 왜 생기는걸까?

요로결석

소변의 색이 검거나 붉으면서 왼쪽, 오른쪽 옆구리 통증, 아랫배 통증이 있는 경우, 오한과 메스꺼움이 있을 때 신장에 결석이 생겨 소변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는 상황이 나타나는 요로결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소변을 볼 때 통증, 뻐근함이 나타나며 옆구리 결림, 콕콕 찌르는 듯한 증상이 함께 발생될 수 있습니다.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고 평소 고기 섭취량,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요로결석 통증 특징적 증상, 고통을 가늠케하는 재밌는 표현들

대상포진

통증 부위를 중심으로 수포가 발생된 경우 피부 병변이 몸의 한 쪽에만 나타나고 발생 부위에 따가움 등이 느껴질 때 대상포진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어릴 때 수두를 앓았던 적이 있는 경우에서 발생되는 질환으로 수포 자체에 전염성이 있어 관리가 중요하며 의심되는 경우 최대한 빠르게 내원하여 진단되는 경우 3일 이내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 자가진단 해보기

폐렴, 늑막염

폐의 표면을 뒤덮고 있는 것을 흉막이라 칭하는데 흉막에 생긴 염증에 대해 흉막염 또는 늑막염이라고 부릅니다.

폐렴 등 폐 염증은 물론 늑막 부위에 발생하는 염증은 가슴은 물론 왼쪽 오른쪽 옆구리 통증을 유발하는데 심한 경우 호흡곤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제대로 치료하지 않는 경우 만성적인 기침이나 재발을 일으킬 수 있는 만큼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충수염 (맹장염)

명치 부근, 상복부가 체한 듯 아프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오른쪽 옆구리 땡김, 압박감, 복부 통증 등으로 이어지는 경우 충수염(맹장염) 증상을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이러한 경우 메스꺼움이나 구토, 식욕저하는 물론 오른쪽 아랫배를 눌렀을 때 손을 떼면 통증이 심해지는 반발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급성 충수염의 경우 빠른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음식이나 약물 섭취를 하지 않은 상태로 빠르게 내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랫배에 찜질을 하는 자가 치료법은 오히려 상태를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므로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허리디스크, 척추측만증

허리 부위 특히 척추가 휘거나 제 형태를 잃은 경우 연결 부위인 주변부는 물론 왼쪽/오른쪽 옆구리 결림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가운데를 중심으로 몸의 오른쪽, 왼쪽에 비대칭이 심한 경우, 골반이나 어깨 높이가 서로 다를 때, 잦은 소화불량과 가슴 답답함이 있는 때에는 허리와 척추 건강성에 대해 체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근육통, 담

왼쪽, 오른쪽 옆구리 통증이 운동 이후 혹은 신체 활동을 많이 한 후, 잠을 자고 일어났을 때 갑작스러운 움직임 이후에 발생되었다면 대부분 가벼운 근육통, 근육 뭉침에 의한 담 증상에 해당됩니다.

이런 경우 해당 부위에 온찜질 등으로 충분히 근육을 이완시켜주고 스트레칭을 통해 뭉침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담 증세가 심한 경우에서는 침, 물리치료 혹은 근육 이완제나 진통제 복용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골반염

여자 옆구리 통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로 꼽히며, 세균 감염에 의한 발생으로 성적 접촉에 의해 전염되어 성병으로 구분됩니다.

골반염은 그 밖에도 아랫배와 옆구리로 이어지는 통증, 성교통, 생리불순, 소변량이 줄고 소변볼 때 통증, 질 분비물의 증가, 발열과 오한 등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콕콕’ 찌르는 아랫배 통증 골반염 자세히 알아보기

​​신우신염

콩팥은 아랫배 양쪽으로 존재하는데 특히 급성으로 염증이 발생되는 신우신염의 경우 옆구리 통증이 발생될 수 있으며 잔뇨감, 발열, 오한, 부종 등이 함께 나타납니다.

특히 소변이 자주 마려우며 소변이 탁하거나 악취가 심하고 발열로 인한 몸살, 근육통, 메스꺼움, 구토가 나타나게 되는데 빠른 내원을 통해 제대로 치료하지 않는 경우 심부전 등으로 이어질 위험성이 있습니다.

소변 색깔로 보는 질병, 현재 내 몸의 건강 상태

갈비뼈 골절

숨 쉴 때 옆구리 통증이 심하고 관련 부위에 멍이 발생한 경우, 기침하거나 말할 때 더욱 심해지는 양상을 보인다면 교통사고, 외상, 낙상 등의 상황에서 갈비뼈 골절, 금이 간 증상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반복적으로 과격한 스포츠를 즐긴 경우 특정 외상이 없었더라도 피로 골절이 생겼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방치할 경우 내부 장기 손상의 우려가 있으므로 빠르게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