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YK 컬러차트 색상표, 인쇄용 Ai 파일 첨부

CMYK 컬러차트 색상표, 인쇄용 Ai 파일 첨부

컬러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 정리와 함께 ​인쇄나 출력(CMYK) 등의 업무를 진행할 때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인쇄용 CMYK 색상표(컬러차트) 일러스트(ai), 아크로벳(pdf) 파일 공유합니다.

컬러차트 색상표란 색표를 일정한 체계에 따라 계통적으로 배열한 것으로 색상을 지정하고 채택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기준점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인쇄물 관련 업종에 종사하거나 디자인의 색감적 수준를 제고하기 위해서 없어선 안 될 필수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CMYK 색상표 컬러차트 필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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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의 3원색

색의 3원색은 시안(Cyan), 마젠타(Magenta), 옐로(Yellow)입니다. 이러한 원색은 모든 색의 가장 기본이 되는 컬러로 어떠한 색을 섞더라도 만들 수 없습니다.

0|러한 3원색을 배합하면 모든 컬러를 만들 수 있게 되는데 이러한 색의 3원색을 섞어서 각기 다른 색을 만들어 내는 방식을 ‘감산혼합’이라 정의합니다.

3원색을 동일한 비율로 섞으면 블랙에 가까운 짙은 그레이(Gray)로 생성되며, 이는 CMYK 색상표의 기초가 됩니다.

빛의 3원색

빛의 3원색은 빨강, 초록, 파랑입니다. 해당 3원색을 갖가지 비율로 배합하면 수 많은 컬러가 만들어지는데, 이러한 혼합방식을 ‘가산혼합’이라 정의합니다.

전혀 빛이 없을 때는 블랙(Black)이 되며, 3원색을 동일한 비율로 섞었을 땐 화이트(White)이 됩니다. 이처럼 가산혼합은 RGB 색상의 기초라고 할 수 있습니다.

​​RGB 컬러 색상

빛의 삼원색을 이용하여 색상을 표현하는 방식은 레드(RED), 그린(GREEN), 블루(BLUE) 세 가지 컬러의 광원을 이용해 색을 혼합합니다. 색을 섞을수록 밝아지는 특징이 있어 ‘가산 혼합’이라 칭하기도 합니다.

주로 디지털 이미지에서 사용되는 RGB 가산 혼합의 종류로는 크게 sRGB, 어도비 RGB 등으로 구분됩니다.

CMYK 컬러차트 색상표

CMYK 컬러차트 색상표는 감산 혼합의 잉크체계 색상표를 의미합니다. 마젠타(Magenta) – 시안(Cyan) – 노랑(Yellow) – 검정(Black)을 원색으로 사용하며 RGB 컬러와는 다르게 색이 섞일수록 어두워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RGB로 작업한 경우라도 인쇄 중에는 프린터에서 빛의 삼원색을 표현할 수가 없으므로 알아서 CMYK로 변환 돼 인쇄됩니다. 이러한 과정에는 색이 혼탁하거나 자신이 원치 않던 색감이 반영될 수 있습니다.

네이버 색상 팔레트

국내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에서 컬러코드 변환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색상표」 혹은 「색상 팔레트」라고 검색하면 이용이 가능합니다.

CMYK 컬러 뿐만 아니라, RGB, HSB 등의 다양한 색상 코드값을 이용하고 변환할 수 있습니다.

CMYK 컬러차트 필요한 이유

​​브로슈어, 카탈로그, 리플릿, 현수막 같은 인쇄와 관련된 디자인 업무를 진행하다 보면 CMYK & 팬톤 컬러차트(코드별 색상표)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물론 디자인 작업을 거친 Output이 컬러차트에서 지정했던 컬러를 있는 그대로 재현해 내기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인쇄 프린터 기기의 회사와 브랜드, 프린터나 잉크 컨디션, 출력될 용지의 재질 등 매우 다양한 옵션은 물론 환경적 변수까지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디자인할 때 컬러 차트 자룔를 참고했는지 안했는지에 따라 차이는 극명하게 달라집니다. 비록 정밀하진 않지만, 디자인 컬러 선택 시 최선의 가이드 라인을 제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뿐만 아니라, 회사의 상사나 클라이언트에게 앞으로 출력될 산출물에 대한 컬러 및 디자인에 대해 구체적인 방향성, 원활한 제시와 설명까지도 가능해집니다.

이처럼 디자이너 개인이 원하는 컬러를 뽑아내기 위해 칼라 값들이 나열된 컬러 차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보다 원활하고 신속한 업무 처리가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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