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외충격파 치료 효과 통증 실비 비용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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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충격파 치료 원리

체외충격파 치료명 그대로 몸 밖에서부터 충격파를 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이는 통증 부위에 높은 에너지를 조사(照射)해 인체의 자가 치유를 촉진합니다.

손상된 조직 혈관의 재형성을 유도함으로써 혈액의 공급량을 원활하게 하고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데 결과적으로 조직의 재생 기능을 효과적으로 돕는 원리입니다.

체외충격파는 크게 집중형, 방사형 치료로 구분됩니다. 간단하게 설명해 집중형 충격파는 깊숙한 병변 부위 치료에 효과가 좋고 통증과 소음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방사형 충격파의 경우 근육 등의 넓은 부위를 치료하는데 사용하며 만성적이 형태의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데 효과가 뛰어납니다.

먼저 통증이 있는 부위에 젤을 바르고 충격파 치료기기를 갖다 대고 1,000~2,000번 정도 충격파를 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충격파 치료 횟수는 주 1회 간격으로 3~5회 실시하며 치료 시간은 1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단, 환자의 상태와 병변의 위치에 따라 치료 기간이 조정됩니다.)

1분에 약 1,500회에 달하는 강력한 파동을 신체 여러 부위에 전달하는 만큼 치료하는 도중에 강한 통증이 발생하지만, 체외 충격파치료 이후에는 질환으로 인해 발생되는 통증에 진통 효과를 발생시킵니다.

통증의 정도는 해당 치료 부위를 콕 찝어 집중적으로 때리는 것 같은 느낌으로 염증이 있는 상태에서는 눈물이 고일 정도의 강한 통증을 동반합니다.

통증의 정도가 너무 고통스러워 참을 수 없다고 느껴질 땐 충격파 강도나 횟수를 낮추어 치료할 수 있습니다. 체외충격파를 치료한 이후의 통증은 없습니다.

체외충격파 평균 치료 비용은 병원이나 지역마다 약간의 차이가 발생할 순 있지만 통상적으로 1회 당 가격이 80,000~130,000원대의 금액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다만, 타수가 많아질수록 치료 비용은 더 올라갈 수 있습니다.

체외 충격파치료를 받은 경우 실비 적용 여부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체외 충격파 치료는 비급여 진료 항목으로 분류는 만큼 의료보험 혜택은 불가하지만, 실손의료보험 혜택을 적용/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단, 가입한 보험사마다 체외충격파 횟수(치료)에 제한을 두거나, 실비보장에서 제외 되어 있는 경우도 간혹 있으니 보험회사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해당 병원에서 더 이상 치료 받을 일이 없다고 여겨질 때 병원에 요청해 ‘진료비영수증+진료비세부내역서’ 2가지 서류를 미리 받아 놓는 것이 좋습니다.

진료비 영수증 같은 경우 병원에서 체외충격파, 도수 치료를 비롯한 모든 진료를 마친 뒤 그 동안 납부했던 병원 의료비의 납부 사실을 증명하는 영수증을 의미합니다.

진료비 세부내역서는 의사의 진단에 따라 병원에 납부된 내역이 기록된 서류로 환자의 이름/주민번호/진료비 납부일시/납부자와의 관계/기타 비용 등에 대한 내용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체외충격파치료시 실비 보험 청구에 필요한 구비 서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실비보험 보험금 청구서류 신청서 다운로드

가입되어 있는 보험사의 ‘보험금청구서’를 작성하고 병원 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체외충격파 및 도수 치료 등에 대한 실비보험 청구가 완료됩니다.

정상적인 실비 청구가 완료되었다면 내 통장으로 보험금이 지급되기까지 평균 3일 정도가 소요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