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코토닝 후 딱지 생겼을 때 관리 요령

피코토닝 후 딱지 생겼을 때 관리 요령

피코토닝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피부과의 피부 개선 시술 중 하나입니다. 피코토닝 시술 후에는 일시적으로 피부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반응을 이해하고 적절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피코토닝 딱지가 생기는 경우

피코토닝은 아주 약한 에너지로 여러 회차에 걸쳐 색소를 잘게 쪼개는 레이저 장비이므로 시술 직후에도 티가 나지 않는 편이지만, 간혹가다 얼굴에 부분적으로 검은색 딱지가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얼굴 등의 피코토닝 시술 부위에 생긴 딱지는 대부분 일주일(7일) 정도가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탈락되므로 시술 부위에 자극을 준다던지, 딱지를 손으로 긁거나 떼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건조한 피부타입인 분들의 경우 딱지가 없어지기까지 약 7~10일 정도가 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

피코토닝 후 딱지 관리

상처가 완전히 아물 때까지 딱지가 억지로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딱지가 생겼다면 처방받은 연고(후시딘 혹은 마데카솔 가능)를 하루에 2회씩 최대 3~4일 정도 발라주면 됩니다.

딱지가 없어졌고 상처가 재생되었다면 연고를 더 이상 바르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딱지가 형성되었던 피부는 특히 자외선에 민감할 수 있으므로 외출 시엔 자외선 차단제를 얼굴 전체적으로 바르도록 합니다.

피코토닝 세안시 주의사항

피코토닝으로 딱지가 형성된 후에는 세안 방법도 매우 중요합니다.

피코토닝 시술 후 피부는 각질층이 손상되어 피부 방어막이 무너진 상태이므로 세안 시 피부에 자극을 끼치고 각질세포의 결속력을 느슨하게 하는 강한 세정력의 알칼리 폼 클렌저, 비누 등의 사용은 피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의 pH와 유사한 약산성 클렌저를 사용하여 부드럽게 문질러 노폐물을 제거하고 미온수로 헹궈주는 정도가 적절합니다. 세안 시에는 아래의 몇 가지 주의사항을 지키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온도와 압력이 적절한 미온수를 사용하기
  • 피부를 부드럽게 탭핑하며 세안하기
  • 건조한 수건으로 부드럽게 물기를 닦아내기

피코토닝 딱지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딱지가 형성된 피부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것은 피코토닝 시술을 통한 효과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본문의 내용을 숙지하여 피코토닝 딱지 관리법을 습득하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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