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 증상 여름철·겨울철 비교 및 대처법

장염 증상 여름철, 겨울철에 주의하고 대처하는 방법

여름철 혹은 겨울철이면 특히 많이 발생하는 장염. 장염은 병원균이 장내에 들어와 감염되어 발병하는 질환이며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이 원인이 됩니다. 보통 음식이나 오염 된 물에 의해서 감염이 되는게 특징이나 애완 동물과 사람이 접촉할 때 감염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여름철에는 세균성 장염이 봄과 겨울철에는 바이러스성 장염이 많이 발생되는데요. 오늘은 장염 걸렸을 때의 증상과 반드시 지켜야 할 것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장염의 종류 및 발병 원인

여름철 걸리기 쉬운 장염 증상

여름철 걸리기 쉬운 캄필로박터 장염은 식중독의 주요 원인으로 세균성 장염 중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병하는 장염입니다.

장염 걸렸을 때 주요 증상은 설사, 복통, 발열이 대부분이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 구역질, 두통 등의 증상이 있어서 감기나 독감으로 오해할 수도 있습니다. 38도 이상의 높은 발열이 생기며 열은 보통 1~2일 이후에 떨어지게 됩니다.

장염 세균 번식

​여름철 걸리기 쉬운 캄필로박터 장염의 잠복기는 2~10일 정도로 긴 편이고, 보통 가벼운 몸살이나 감기라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특별한 치료가 필요없고 2~4일 정도 경과하면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장염 걸렸을 때 어린이나 노인등 면역이 약한 사람들은 항생제를 투여하여 치료를 할 수도 있습니다.

굴 섭취시 중의

여름철 캄필로박터 장염에 걸리는 이유는 닭고기나 소고기등을 잘 익혀서 먹지 않거나 음식을 조리할때 비위생적인 도마나 손을 통해 감염되기도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육류를 섭취할 때 생으로 먹거나 덜 익혀서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 쉽게 걸리는 장염 증상

겨울철 걸리기 쉬운 노로 바이러스 장염은 겨울에 특히 유행하는 식중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름철처럼 음식이 부패하기 쉬운 상황도 아니지만 다발적으로 발생을 하는데요. 주요 원인은 굴이나 조개를 생으로 먹거나 덜 익힌채로 먹을때 주로 감염이 됩니다.

겨울철 특히 주의해야 하는 장염

노로 바이러스 장염 걸렸을 때는 특별한 치료 없이도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지만, 유아나 노인 등 체력이 약해져 있는 사람은 설사에 의한 탈수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노로 바이러스 장염 증상 잠복기는 1~2일 정도로 증상이 없어졌다고 해도 약 일주일 정도는 대변으로 전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2차 감염에 신경써야 합니다.

장염 걸렸을 때 반드시 지켜야 할 것들

장염 걸렸을 때 대부분은 치료를 하지 않고 1주일 이내에 좋아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생활 요법으로 치료를 하게 됩니다.

장염 걸렸을 때는 설사로 인해 체내에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물이나 스포츠 음료로 수분과 염분을 섭취하는것이 중요하며 장염 증상이 완화될 때까지는 식사를 최대한 소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음식을 먹을 때는 죽과 같은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중심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구토와 설사를 동반한 장염 주요 증상

탈수가 심한 경우에는 수액을 맞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리고 장염 자가진단으로 설사 약을 함부로 복용해서는 안됩니다.

장염 걸렸을때 설사약을 사용할 경우 세균은 몸밖으로 배출되기 않기 때문에 피해야 하며, 병원에서 장내 환경 개선을 위해 정장제를 처방받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고열과 출혈이 있는 설사가 생길 경우에는 항생제를 이용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장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리 전에 손을 깨끗이 씻고 조리기구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도마에 있는 물기를 남기지말고 충분히 건조하여 사용하면 좋습니다.

장염증상 완화하는 예방 수칙

고기 요리를 할 때는 다른 조리 기구와 따로 사용하는 것이 음식에 세균이 붙는 것을 방지합니다. 고기는 속까지 충분히 익혀 먹는 것이 세균을 죽이는데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생고기를 만진 후에는 반드시 손을 충분히 씻어야 합니다.

애완 동물과의 접촉에 의한 장염 감염도 있는 만큼 평소 애완 동물의 위생관리도 중요합니다. 오늘은 장염 걸렸을때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날씨는 더워지고 기력이 떨어지는 계절인만큼 장염에 노출되면 더욱더 안되겠죠? 여름철 건강관리에 힘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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