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 실증내는 타입으로 의무적 사용 약정기간 2년 동안 도저히 사용할 자신이 없거나, 초기 비용이 들더라도 매달 부담하는 통신비를 줄이고 싶은 분, 약정이 끝나지 않은 휴대폰이 고장나버린 경우 자급제폰이 괜찮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자급제폰이란 무엇인지, 장단점으로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자급제폰이란 뜻 정의
자급제폰 뜻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직접 휴대폰 기기를 구매해서 스스로 개통까지 진행 하는 것을 자급제폰이라고 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최신형 스마트폰을 대형마트나 유통매장,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기기값을 지불하여 구매를 한 후, 본인이 원하는 통신사를 직접 선택하고 유심(USIM)칩을 별도로 구매해 장착하거나 기존에 사용 중이던 유심칩을 장착해 사용하는 것입니다.
자급제폰을 구매하고 나면 본인이 원하는 통신사에서 원하는 요금제를 약정없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차후 요금제 변경에 있어서도 아무런 제약이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급제폰 장점
- 휴대폰 출고가 정찰제
- 약정기간의 제약이 없음
- 중도 해지시 위약금이 발생되지 않음
- 이동 통신사 및 요금제 선택의 자유로움
- 폐쇄적 성향의 휴대폰성지 이용에 대한 위험 부담이 없음
- 자급제폰+알뜰요금제 조합으로 월 통신료 최대 70% 절감
자급제폰 사용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최대 장점은 누가 뭐래도 매달마다 지불하는 저렴한 통신료입니다.
이러한 장점을 누리기 위해서는 대형 통신 3사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아닌, 알뜰통신사를 통한 알뜰요금제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알뜰요금제를 이용할 경우, 월 통신료 2~4만원으로 무제한 데이터 사용이 가능할 만큼 가격면에서 합리적입니다.
결국엔 자급제폰이란 장점은 알뜰요금제 사용을 하지 않는다면 비용적인 측면에서 큰 메리트가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자급제폰 단점
- 휴대폰 구매시 부담스러운 초기 비용
- 휴대폰 단말기에 대한 공시지원금이 없음
대형 통신사의 통상적인 할인 정책
- 단말기 공시지원금 : 휴대폰 구매시 선택하는 요금제에 따라 추가적인 할인이 적용된다.
- 요금제 선택 약정 : 요금제의 약 25%를 할인해 주는 정책 (자급제폰도 가입 가능함)
치명적인 자급제폰 단점은 아무래도 값비싼 기기값입니다. 최신형 휴대폰은 기본적으로 100만원을 훌쩍 넘어가므로 정가에 가까운 비용을 들여 구매하기란 여간 부담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통신사를 통해 휴대폰을 구매하는 경우 요금제, 이용기간 등에 대한 의무 약정을 걸고 공시지원금 등의 요금 할인 혜택을 받아 단말기 값을 매달 나눠서 지불합니다.
하지만, 자금제폰은 구입 당시에 온전히 기기값을 지불해야하므로 초기 비용에서 특히 부담이 크다는 자급제폰 단점이 존재합니다. (단, 24개월 무이자 할부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자급제폰 구매 비추천하는 사람
- 추가적인 보조금 혜택을 제공하는 휴대폰 성지를 꾀고 있고 저렴한 금액으로 휴대폰을 구매하는 경우
- 가족 모두가 동일한 대형 통신사(LGU+, SKT, KT) 서비스(인터넷, TV, 스마트폰 등)를 결합 상품으로 이용하고 있어 높은 할인 혜택을 제공받는 경우
- 평소 대형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제휴 포인트를 알뜰하게 활용하는 경우
자급제폰 싸게 구매하는 팁
기기값에 대한 초기 비용 부담이 큰 자급제폰 싸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최신형 휴대폰의 사전 예약기간의 이벤트 행사를 노리는 것입니다. 사전 예약기간에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경우 추가적인 할인가가 적용될 뿐만 아니라, 블루투스 이어폰 등 각종 사은품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아 괜찮은 조건에 최신 스마트폰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