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연락이 끊긴 친구, 헤어진 애인, 직장 동료 및 상사 등이 어떻게 살고 있는 지가 궁금해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방문할 때가 있습니다.
아무런 생각없이 몰래 봤던 스토리에 내가 방문했던 이력이 남아 곤란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정책 상 몰래보기 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며, 24시간 게재 후 사라지는 스토리의 경우 계정 주인에게 어떤 사람이 방문해서 보고 갔는지 계정 이름을 표기하는 정책을 시행 중이기 때문입니다.
인스타 스토리 염탐(몰래보기)을 하려다 되려 상대에게 꼬리를 밝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인스타그램 스토리 몰래보기 방법입니다. 무지 간단하고 크게 어려운 점은 없으니 천천히 따라 해보시길 바랍니다.
인스타 스토리 몰래보기 사이트
발자취와 흔적을 남기지 않는 염탐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인스타 스토리 몰래보는 염탐 사이트는 매우 다양하지만,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사이트는 imginn입니다.
구글이나 네이버 포탈 검색 창에 ‘imginn’라고 검색하거나 주소 창에 imginn.com를 직접 입력해 접속하면 됩니다. 스마트폰 모바일은 물론 PC를 통해서도 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imginn 사이트 첫 화면의 입력 창에 ‘몰래보기’하고 싶은 사람의 인스타 아이디를 입력합니다.
저는 지난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팀의 편에 서서 맹활약을 펼쳤던 한반두(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예시로 확인 해보겠습니다.

호날두 인스타 아이디 ‘cristiano’ 입력 후, 우측에 돋보기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인스타그램에 가입되어 있는 회원 중 cristiano 영문이 포함된 아이디에 포함되어 있는 유저 리스트가 출력됩니다.

찾고자하는 대상인 호날두(@cristiano)를 클릭하면 포스트와 스토리는 물론 태그까지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심지어 포스트 이미지나 동영상에 대한 다운로드 기능까지 제공해 주고 있어 정말 유용합니다.
비행기 모드 진입
네이버 검색도 URL 입력도 귀찮다고 하시는 분들은 스마트폰 자체 기능인 ‘비행기 모드’를 실행하면 인스타 스토리 몰래보기가 가능합니다.
1. 먼저 인스타그램 앱을 실행한 후, 몰래보기 하고 싶은 상대의 피드(feed)로 이동합니다.

2. 여기서 스토리 확인하거나 클릭하지 말고, 스마트폰의 비행기 모드 기능을 활성화하는 것입니다.
3. 비행기 모드에 진입한 상태인 경우 몰래 염탐하고 싶은 상대의 스토리를 보면 됩니다.
비행기 모드에서는 Wi-Fi, LTE, 5G 등의 통신 기능이 차단되는데 이 상태에서는 스마트폰 내부에 저장된 캐시를 통해 스토리 내용을 저장하고 불러오므로 인스타그램 스토리 몰래보기 가능한 이유입니다.
다만,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몰래보기를 완료했다면 멀티태스킹 창을 이용해 인스타그램 앱을 강제로 종료 시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된 상태에서 비행기 모드를 비활성화하면 깔끔하고 초간단한 인스타 스토리 몰래보기가 끝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