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피린은 최초로 합성된 진통제로 해열, 소염 효과와 류마티스 관절염, 치통, 심지어 심근경색, 치매, 뇌졸중 위험을 낮추는 아스피린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진통제의 고유명사로 불리는 아스피린이지만, 장기 복용시 발생하는 아스피린 부작용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도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습니다.
아스피린 성분 효능 및 부작용, 올바른 복용법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아스피린 뜻
아스피린이란, 아세틸을 뜻하는 알파벳 A, 톱니꼬리 조찹나무의 spir을 합성한 조팝나무산 spiraeic acid를 의미하는 화학정 아세트살리실산을 말합니다.
조팝나무는 해열제, 진통제 역할을 하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버드나무와 함께 아스피린의 원료로 사용됩니다.
아스피린은 체내 염증이나 그로 인해 발생되는 부가적인 통증 발생 원인인 체내 프로스타글란딘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를 집니다. 살리실산이라는 물질로부터 얻어진 성분으로 아세틸살리실산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살리실산 성분은 버드나무껍질로부터 추출되는데 해당 성분을 초기에 사용할 때는 사용 목적, 효과에 비해 부작용이 더욱 심각해 사용을 중단한 적도 있습니다.
1900년 대에 이르면서 아스피린 부작용에 대한 감소 등을 통해 현재까지 판매와 처방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아스피린 효능
아스피린은 100mg과 500mg의 복용 용량에 따른 아스피린 효능에서 그 차이도 존재합니다. 주로 호소하는 증상이나 복용되는 목적에 따라 용량도 다르게 처방될 수 있습니다.
아스피린 100mg 효능
- 혈전(피떡) 생성의 예방, 억제 효과
- 심혈관 질환의 치료 후 관리, 예방
아스피린 500mg 효능
- 열을 내리는 작용(감기 등 질환으로 인한 발열)
- 두통, 근육통, 몸살 등의 해소(진통)
- 소염작용(관절염, 퇴행성 관절 질환, 척추염 등)
기본적으로 진통, 해열, 근육통 해소를 위한 진통, 소염의 목적으로 복용하는 경우가 있으며, 이외에 심혈관 질환이나 혈전의 예방 효과를 기대하며 100mg 이하를 꾸준히 복용하는 경우로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
아스피린 부작용
가장 심각하게 다루어지고 있는 아스피린 부작용으로는 위장관 출혈과 뇌출혈입니다.
미국의 질병예방특별위원회 지침에서는 아스피린을 통한 심혈관계 질환 예방이나 혈전 예방의 효과를 얻기 위한 복용에 한해서 중단할 것을 권고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60대 이상의 연령에서 100mg 이하의 저용량 아스피린을 지속적으로 복용할 경우 긍정적인 효과보다는 뇌출혈 위험성이나 위장 출혈, 장 출혈 등을 유발할 위험성이 더욱 높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60대 이하이면서 심혈관 질환에 대한 가족력이 있거나 검사 결과 특별한 예방, 관리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서만 저용량 아스피린 복용에 대해 처방해야 한다는 의견도 분분했습니다.
반면 지난 오랜기간 동안 문제없이 복용해 왔고, 처방했을 때 효과가 있었다고 말하는 전문의와 환자의 의견도 대립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 체크해 볼 수 있는 부작용과 금기사항은 아래와 같으며 임의 복용이나 용량의 증가 등은 금물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 밖의 부작용 증상
- 비정상적 출혈
- 잦은 멍
- 피부 두드러기
- 피부 발진
- 구토, 메스꺼움
- 이명 (귀에서 윙윙거리거나 울림)
- 속 쓰림
- 상복부 통증
- 기침
- 호흡곤란
- 토혈, 혈변
아스피린 금기 및 주의사항
- 술과 함께 복용 시 위장관 출혈 위험으로 금지
- 임산부 복용 금지
- 수유 중 복용 금지
- 간, 신장, 심장 기능에 문제가 있거나 중증도 질환자 금지
- 혈우병, 혈액응고 장애인 경우 복용 금지
- 천식 환자, 3세 이하, 60세 이상 연령에서 임의 복용 금지
아스피린 복용법
올바른 아스피린은 복용법으로 성인인 경우 해열, 진통, 소염작용을 위해 한번에 아스피린 500mg를 1일 2~3회 복용합니다. 혈전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성인은 아스피린 100mg을 하루 한번 복용하면 됩니다.
아스피린 복용법은 제품설명서나 제품별 허가정보에서 상세히 확인할 수 있으며, 의사 처방 없이 고용량을 복용하는 것은 특히 위험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