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 효능, 세계 10대 슈퍼푸드라 불리는 이유

Contents 보이기

미국 국립암연구소가 발표한 최고 항암음식이자 타임지 선정 세계 10대 슈퍼푸드.
건강을 위한다면 반드시 섭취해야할 브로콜리 효능과 핵심 영양소

브로콜리(broccoli)는 19세기 양배추를 개량한 품종으로 이루어진 녹색 채소입니다. 미국 타임지에서 선정한 세계의 10대 푸드로 소개되었고 브로콜리의 우수한 영양소와 건강 효능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유명세를 떨치기 시작했습니다.

과거에는 국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채소는 아니었지만 이제는 수입품은 물론 국내 생산도 쉽게 이루어지고 있어 마트와 시장 등 어딜가도 흔하게 만나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브로콜리와 콜리플라워의 차이

브로콜리와도 유사한 형태의 채소로는 콜리플라워(cauliflower)가 있습니다. 콜리플라워는 브로콜리의 개량 과정에서 돌연변이를 일으켜 하얀색의 브로콜리가가 되었고 하나의 품종으로 자리잡아 재배되기 시작한 채소입니다.

두 채소가 포함한 영양 성분으로 비교하면 콜리플라워보다 브로콜리가 더욱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브로콜리 여러 효능과 주요 영양소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슈퍼푸드 ‘브로콜리 효능’ 알아보기

강력한 항산화
콜레스테롤 감소
항암효과
혈당조절
고혈압조절
뼈·치아 건강
심장건강
피로회복
피부미용
다이어트

항암 및 항산화

브로콜리가 함유한 설포라판(Sulforaphane) 성분은 항암 효과가 뛰어난 성분으로 체내 발암물질과 유해성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작용이 있습니다. 항암 효과 외에도 강력한 항염, 항산화 효과가 있어 체내 암세포를 생성시키는 염증 반응을 억제해 암을 예방합니다.

이러한 브로콜리 효능을 통해 미국 국립암연구소에서는 최고의 항암 음식으로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그 밖에도 항상화 효과가 있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 등의 성분이 풍부합니다. 브로콜리는 송이보다는 줄기 부분에 영양소가 높게 포함돼 있으므로 줄기 부분을 버리지 말고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면역력 향상

브로콜리 새싹에는 비타민A의 전구물질로 알려진 베타카로틴이 풍부하하게 포함돼 있습니다. 이는 피부와 점막의 저항력을 높힘으로써 면역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해 감기나 바이러스 세균의 침투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피로회복

브로콜리의 비타민C는 비타민 과일로 유명한 레몬의 2배이고 시금치보다 7배가 넘는 칼슘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브로콜리는 겨울철 부족해지기 쉬운 비타민C를 보충하기에 안성맞춤의 채소입니다.

비타민C는 체내 유해물질인 활성산소를 제거해 줌으로써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노화의 진행을 늦추는 작용을 합니다. 이러한 효과를 통해 건강하고 탄력있는 피부를 유지하는데 효과적입니다.

4) 당뇨 예방 및 치료

스웨덴 로젠그렌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브로콜리의 설포라판이 당뇨 환자들에게 최대 숙제인 혈당을 조절하고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실제로 혈당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비만인 당뇨 환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 브로콜리 농축액 복용자들의 혈당이 브로콜리 농축액 복용 전에 비해 현저히 낮아졌다고 발표했습니다.

혈압조절 효능

브로콜리에는 혈압을 조절하는데 필수 성분인 칼륨이 풍부합니다. 또한 크롬 성분은 인슐린의 기능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혈당과 혈압을 정상수준으로 유지하는데 브로콜리 효능이 뛰어납니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혈압을 상승하지 않도록 조절해 주며 심혈관계 질환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합니다.

​브로콜리와 콜리플라워의 차이

​슈퍼푸드 ‘브로콜리 효능’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