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효능 : 신장, 당뇨, 위장을 지키는 특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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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효능 : 신장, 당뇨, 위장을 지키는 특효약인 마는 다양한 요리에 사용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 영양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는 식재료 중 하나입니다. 몸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한데 구체적으로 어떠한 효능이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오늘은 마 효능 및 마즙 먹는법, 그리고 과잉 섭취시 생길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의 효능으로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소화 흡수를 완만하게 해주며 식후의 혈당치의 급격한 상승을 막아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마 효능 당뇨병이나 동맥경화의 예방으로도 이어집니다.

마의 독특한 식감은 위장의 점막을 보호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폭음이나 폭식, 스트레스로 인해 거칠어진 위 점막의 복구를 도와주는 것 외에 소화를 돕는 ‘디아스타제’라는 효소가 있어 위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식욕이 줄어들기 쉬운 여름이나 입덧 중인 임산부에게도 좋은 음식입니다.

마즙의 효능으로는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르기닌과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비타민 B군 등 피로 회복을 촉진해 주는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그리고 디아스타아제의 소화 촉진 효과에 의해 영양이 체내에 효율적으로 흡수되는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이나 운동량이 많은 사람은 더 많은 비타민 B1이 필요합니다.

마 효능 신장과 콩팥의 기능을 보해 주는 효과가 있어 생활습관병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마에 풍부한 영양소로는 당뇨병 등을 예방하는 식이섬유, 체내의 여분의 수분이나 염분을 배출하는 칼륨은 고혈압의 예방, 혈류를 개선하는 작용이 있는 아르기닌은 동맥 경화의 예방에 좋습니다.

마의 효능으로는 비타민 C가 풍부하여 스트레스와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하는데 좋습니다. 또한 항산화 작용도 있기 때문에 암이나 동맥 경화의 예방에도 좋습니다.

비타민 C는 물에 녹기 쉽고 가열에 약한 영양소입니다. 비타민 C를 제대로 섭취하고 싶을 때는, 마를 살짝 씻어 그대로 먹으면 좋습니다. 그대로 먹기 힘들다면 갈아서 마즙으로 먹는 것도 좋습니다.

마 효능 제대로 챙겨 먹는법/보관법 & 섭취시 부작용

마의 칼로리는 100g당 135kcal로 감자나 고구마에 비하면 같은 약간 높은 수준입니다.

그리고 마에 들어 있는 영양소는 열에 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열하면 성분이 약해지기 때문에 생으로 먹는 것이 몸에 더 효율적입니다.

마를 가장 효율적으로 먹는법은 강판 등으로 갈아서 먹는 것입니다. 푸드 프로세서나 믹서기로 간편하게 만들 수도 있지만 직접 강판에 가는 것이 식감이 더 좋습니다.

마를 갈기전에 5~10분 정도 식초물에 담가두면 변색을 완화하고 손의 가려움도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마를 보관할때는 신문지에 싸서 통풍이 좋은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냉장고의 경우 야채칸에 넣으면 좋습니다. 통째로의 보관할 경우 상온 보존도 가능하지만 실내온도가 20도가 넘는 경우에는 냉장고에 넣어야 합니다.

잘라진 부분이 공기와 닿으면 건조와 산화가 진행되어 손상되기 쉬워지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래 보관하고 싶은 경우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냉동실에 보관할때는 2~3주간 보관이 가능합니다. 다시 사용할때에는 전자레인지에 해동하지 않고 자연 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마(마즙)을 섭취할 때 주의해야 할 점(부작용)도 있습니다. 생으로 먹을때는 소화되기 어려운 전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소화 불량에 의한 복통이나 설사 등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행인것은 마에는 전분을 분해하는 아밀라아제 등의 소화 효소가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생으로 먹어도 대부분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평소에 장이 약한 경우 부작용을 겪을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오늘은 마(마즙)의 효능 먹는법, 섭취시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