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테인 지아잔틴 효능과 풍부한 함량의 루테인 음식으로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시력이 좋고 나쁘고는 관계없이 인체에서 가장 먼저 노화가 찾아오는 곳이 바로 눈입니다. 안과에 방문했을 때 대기 중이신 분들이나 환자분들의 연령대를 가늠해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노안이란 나이가 들어 감에 따라 수정체의 노화로 탄력성을 잃고 조절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져 가까운 글씨를 제대로 보기 힘들어지는 증상을 의미합니다.
지아잔틴이란
루테인과 매번 함께 거론되는 지아잔틴은 루테인과 더불어 황반을 구성하는 주요 물질로 카로티노이드 계열의 색소 성분입니다.
루테인하면 떠오르는 대표 식물인 메리골드 꽃에서 지아잔틴도 함께 추출되며 효능도 루테인과 유사합니다.
눈 건강을 위협하는 원인
눈의 노화 진행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현대인들은 스마트기기, 전자기기, 흡연 등과 같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노화를 앞당기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니 현대인의 눈 질환도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고 녹내장, 백내장과 함께 3대(代) 실명 질환으로 꼽히는 황반변성 환자 또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눈은 조금이라도 젊고 건강할 때부터 지속적으로 신경쓰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눈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전문가들은 입 모아 블루라이트를 꼽습니다.
블루라이트는 전자기기에서 배출되는 일정 범위의 빛으로 스마트폰, 컴퓨터, TV 등을 통해 나타납니다. 지속적인 블루라이트 노출되는 경우, 전체 눈 시력의 90%를 담당하는 황반까지 침투해 눈 건강에 매우 위협적일 수 있습니다.
눈 건강을 크게 위협하는 외부의 요소들로부터 눈을 보호할 뿐만 아닌 시력과도 밀접한 관련과 효능의 루테인과 지아진틴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루테인 지아잔틴 섭취가 필요한 이유
망막 안쪽에는 시상세포가 집중적으로 밀집해 있는 기관을 ‘황반’이라고 하는데 이 황반은 ‘눈 속의 눈’이라고도 불리는 매우 중요한 기관으로 시력의 90% 수준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안구 비타민’으로도 통하는 루테인 지아잔틴은 사람 눈의 수정체와 망막에 축적되며 안구 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는 항산화제입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항산화 보호 기능이 고갈되어 사람의 중심 시력을 담당하는 황반을 구성하는 색소가 감소해 시력이 떨어지거나 백내장, 황반변성과 같은 안구 질환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높은 함량의 지아잔틴과 루테인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면 백내장과 황반변성을 지연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루테인 지아잔틴 효능
- 눈의 피로 개선
- 눈부심 감소
- 안구 조직 강화
- 시력 향상
- 백내장 및 황반변성 예방
- 고혈압 예방
- 죽상 동맥 경화증 예방
- 피부암 예방
- 인지 기능 향상
- 피부 노화 방지 및 피부톤 개선
- 블루라이트 차단
함유량이 풍부한 루테인 음식
메리골드, 케일, 블루베리, 결명자, 시금치, 당근, 브로콜리, 연어, 계란 노른자, 매실, 메론, 토마토, 깻잎 등
주로 녹황색 채소나 과일류에 풍부한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항산화제가 풍부하여 망막을 건강하게 하고 눈을 건강하게 보호하는 루테인 효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지아잔틴 루테인 효능과 높은 함량의 루테인 음식까지 알아봤습니다. 평소 일반적인 식사를 통해서 계란이나 루테인이 함유된 건강한 채소를 많이 섭취한다면 특별히 신경써서 먹을 필요가 없지만, 여건과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건강기능 식품을 통해서라도 섭취하는 편이 좋습니다.
루테인 지아잔틴 부작용 주의사항
아무리 눈에 좋은 루테인, 지아잔틴이라지만, 부작용을 예방하고 효능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켜야 할 비율이 존재합니다.
여러 연구자료에 의하면 사람의 안구에 루테인 지아잔틴은 4:1 비율을 나타내고 있으므로 루테인과 지아잔틴의 비율도 4:1 비율을 지켜 드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국내 식약처에서는 루테인의 하루 최대 섭취량을 20mg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권장량의 2~3배를 넘겨 과다복용하는 경우 눈 뿐만 아니라, 폐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등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