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할 때 피할 수 없는 금단현상 이기는 법, 무조건 성공하는 필승 전략에는 어떠한 방법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새해가 밝아 오거나 명절이 지나고 나면 금연을 다짐하는 분들 많지만, 강한 중독성 때문에 작심삼일(作心三日)로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이러한 금연 후, ‘작심삼일’이 과학적으로도 입증되기도 했습니다.
담배 금단현상 증상
- 무기력증
- 불안감
- 피로감
- 집중력 저하
- 두통
- 기침, 가래
- 공복감
- 소화불량
- 근육통
- 변비
- 피로
담배 금단현상으로 알려진 니코틴 중독에 의한 심리적 · 생리적 · 신체적 증상은 보통 마지막으로 담배를 피운 뒤에 찾아오는 첫 번째 고비는 통상 2시간 후부터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불안감과 초조함, 집중력 저하 등이 대표적입니다. 금단 현상은 금연 뒤 일주일 동안이 가장 심한데 개인차에 따라 몇 주 동안 계속되기도 합니다.
짜증이 나고 머리가 멍하고 피로감이나 소화 불량 공복감을 호소하기도 하고 몸에 흡수되는 산소량이 많아지면서 가벼운 현기증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스트레스를 동반하는 증상들은 3일째에 이르러 최고조에 다다르고 길게는 한 달까지도 지속됩니다.
금단에 의한 현상이 48시간에서 72시간이 가장 최고조로 달한다고 알려져 있는 만큼 이 기간을 잘 견디고 극복해 낸다면 증상의 강도도 약해지기 때문에 금연에 성공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질 수 있습니다.
특히 전문가들은 6개월을 버티면 금연에 성공할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고 말합니다.
뇌에 포함된 니코틴 수용체 수가 금연 36개월 뒤부터는 흡연 이전의 수준으로 감소해 니코틴을 찾는 욕구가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금연한 이후부터 소화가 안 된다거나 살이 쪘다, 기침이나 가래가 오히려 늘었다고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일하면서 스트레스 받거나 아니면 다른 사람이 담배 피는 모습을 보면서 금연을 포기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금단 현상은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들이고 한 달 이후부터는 상쇄되는 그런 반응들이기 때문에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힘든 기간을 견뎌내고 금연에 성공하는 법으로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금단현상 이기는 법 Q&A
질문 : 한번에 성공하긴 힘들고 차츰 조금씩 줄여나가려고 한다.
답변 : 물론 어떤 방식으로든 성공한다면 좋겠지만, 전문가들은 차츰 줄여가는 것보다 단번에 끊는 것이 훨씬 더 성공률이 높다고 말합니다.
질문 : 커피 마시면서 버틴다.
답변 : 금단현상 이기는 법으로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 방법입니다. 통상적으로 많은 흡연자들은 커피나 술을 담배와 함께 섭취했던 버릇에 길들여져 있기 때문에 커피나 술을 접할 때마다 다시 흡연의 강한 욕구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질문 : 금연 계획을 주변에 알리지 않는다.
답변 : 금연을 시작할 때 가장 먼저 할 일은 주변 사람들에게 “담배를 끊겠다”고 선전포고하는 일 입니다. 가족이나 가까운 주변 사람들에게 금연에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전하고 실패했을 때는 어떤 벌칙을 수행하겠다는 약속을 합니다.
흡연에 대한 욕구가 생겼을 때 생수나 껌, 사탕 등 흡연 욕구를 대체할 만한 것을 섭취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무작정 담배를 참기보단 전문 상담을 통해 금연 보조제와 심리치료 등을 병행하면 금연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금단현상 이기는 추천 음식
금단현상을 줄여 금연하는 법은 물을 충분히 마시고 싱싱한 과일이나 야채를 많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몸에 남은 니코틴을 배출하는데 효과적이며 일시적인 흡연 욕구를 다른 쪽으로 돌리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니코틴 배출에 좋은 음식
- 양파
- 은행
- 도라지
- 브로콜리